AI는 사진도 보고 이해합니다.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.
며칠 전 약국에서 받은 약봉지에 영어 이름만 잔뜩 적혀 있었습니다. 약사님한테 다시 전화하기 민망해서 사진 찍어서 AI한테 보냈더니, 약 이름이랑 효능을 한국어로 깔끔하게 알려줬습니다. "이걸 진작 알았으면" 싶었습니다.
사진 보내는 법 — 3단계
1 클로드 접속
claude.ai에 접속해서 새 대화를 시작합니다.
2 클립 모양 버튼 누르기
대화 입력창 왼쪽에 클립(첨부) 모양 버튼이 있습니다. 누르면 사진을 선택할 수 있어요. 핸드폰이면 카메라로 바로 찍어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.
3 사진 + 질문 함께 보내기
사진만 보내지 말고, 질문을 같이 써주세요. "이게 뭐야?"보다 "이 약 이름이랑 효능 알려줘"가 훨씬 정확한 답이 나옵니다.
이럴 때 사진 보내세요 — 5가지
1. 약 이름 확인
2. Metformin 500mg — 메트포르민, 당뇨 치료제. 혈당 조절에 사용됩니다.
주의: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2. 외국어 간판·메뉴 번역
여행 중에 특히 유용합니다. 메뉴판, 안내문, 표지판 모두 가능해요.
3. 컴퓨터·핸드폰 에러 화면
1. 휴지통을 비워주세요 (바탕화면 휴지통 우클릭 → 비우기)
2. 안 쓰는 프로그램을 삭제하세요 (설정 → 앱 → 사용 안 하는 것 삭제)
4. 식물·꽃 이름 찾기
산책하다 예쁜 꽃을 봤는데 이름을 모를 때,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.
5. 영수증·서류 정리
5편에서 배운 것처럼, 개인정보(카드번호 등)가 보이는 부분은 가리고 찍으세요.
사진 잘 보내는 팁 3가지
- 선명하게 찍기 — 흔들리거나 어두우면 AI도 못 읽습니다. 밝은 곳에서 정면으로 찍어주세요.
- 질문을 함께 쓰기 — "이게 뭐야?"보다 "이 약 이름과 효능 알려줘"처럼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.
- 개인정보 사진은 금지 — 주민등록증, 카드, 통장 사진은 절대 보내지 마세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사진을 보내면 AI가 저장하나요?
클로드는 대화가 끝나면 사진을 별도로 저장하지 않습니다. 다만 민감한 사진(신분증 등)은 애초에 보내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.
Q. 핸드폰 사진도 되나요?
네,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그대로 보내면 됩니다. 갤러리에서 골라도 되고, 카메라로 바로 찍어서 올려도 됩니다.
정리하며 — 관점 한 스푼
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. 약 이름, 에러 화면, 외국어 간판. 예전에는 주변에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야 했던 것들입니다.
이제 핸드폰으로 사진 한 장 찍으면 됩니다. "사진 찍어서 물어보기"를 알게 되면, AI가 진짜 비서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.
AI한테 복잡한 일도 시킬 수 있습니다. 비결은 "나눠서 시키기".
7편 보러가기 → (곧 발행 예정)참고 자료
· Claude 무료 시작 — claude.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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